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부족한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변에 멋진 광경이 없는 것 하나만 제외하면 이 가격에 이런 호텔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사프란볼루에서 차로 이동한다면 위치 또한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차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고, 아주 조용했습니다.
살면서 호텔 TV 리모컨까지 비닐로 포장된 디테일은 처음 경험해봅니다.
건물과 모든 물건들이 새것같았고, 더러워지면 눈에 잘 보이는 환경임에도 아주 깨끗했습니다.
테라스가 있어서 밖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고, 방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했습니다.
리셉션, 식당, 물건을 나르던 직원들까지 모두 적극적이었습니다.
조식 메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아도 일반적으로 먹는 식사로 충분했고, 확실히 음식이 맛있고 정성스러웠습니다.
저는 요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재료가 고급스럽다는것을 한눈에 알았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며 터키에서는 외국인이지만 재료가 신선하고 음식 맛이 아주 깔끔하며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심지어 구비되어있지 않은 음식을 만들어서 내어주시기도 해서 놀랐습니다.
식당에 커피까지 준비되어있고, 식당 운영시간이 마감되었지만 계속 앉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체크아웃 시간은 12시라서 충분히 쉬고 떠날 수 있습니다.
사프란 볼루에는 부티크 호텔이 많지만 깔끔하고 편안하고 조용하고 저렴한 곳을 원하신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폰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사진 업로드가 안되네요..)